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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온보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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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

우리 회사에 새로 들어온 인재가 새로운 직무와 환경에 빠르고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것을 ‘온보딩’이라 한다.

 

간단한 안내에서부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세스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어떤 형태로든 온보딩은 존재한다.

 

전략적인 온보딩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점은 인재들의 초기 이직이 많아질 때이다.

 

스타트업에서 인재 구하기는 힘든 편이다.

 

어렵게 선발한 인재들이 미처 일을 해보기도 전에 이탈하는 일이 생기면 문제가 많아진다.

 

그래서 온보딩의 니즈를 인식하고 웰컴 키트를 제작한다거나 사회화를 촉진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거나

 

동기부여를 위한 베네핏을 설정하는 등 전략적 방법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미 여려 회사에서 이런 것을 하고 있지만, 하지 않는 회사도 많다.

 

 

성공적인 온보딩

많은 회사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신규 입사자를 환영하고,

 

그들의 태도, 지식, 행동들을 조직에 맞게 빠르게 세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떤 회사는 사회적 적응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직무 적응을 위해 강도 높은 OJT에 집중하기도 한다.

 

온보딩을 어떤 방식으로 하더라도 그 본질적인 목적은 새로 들어온 사람이 보다 빠른 시간에

 

자신을 환영한다는 것을 느끼고 직무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여,

 

보다 빨리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Compliance

 

Compliance는 우리 회사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지키고 따라야 하는 것을 알려주는 과정이다.

 

회사에서 정하는 취업규칙이나 규정 및 정책의 내용은 물론이고 직무 수행에 있어

 

준수해야 하는 법률 등을 교육한다.

따라서, 온보딩에 있어 준법 사항은 가장 기본적인 단계이며 주로 공식적인 방법으로 진행한다.


Clarification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은 언제나 중요하다.

 

신규 입사자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궁금하며, 최대한 정확하게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누군가 명확히 알려주기 전까지는 그러한 것을 자신의 추측으로 대신하게 된다.

 

그들이 어떤 업무를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누구와 함께 수행할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Culture

 

문화는 새로운 구성원이 우리 조직의 규범을 받아들이고 행동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정책, 명확한 관행 등과 같이 공식적이고 드러나는 규범은 물론이고,

 

구전되고 분위기로 습득되는 비공식적인 규범까지도 포함한다.

 

문화는 조직에 대한 이해와 자기 자신을 맞춤으로써 개인의 자발적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Connection

 

구성원 간 상호 관계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직무와 조직에 대한 진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크는 신규 입사자에게 중요한 일이다.

또한 누구라도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동료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와 심리적 거리에 있어 절대적인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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