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팀빌딩의 흔한 오류 1편 - 열악하고 불분명한 팀워크 개선 방법과 방향

옆집삼식이 2022. 5. 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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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하고 불분명한 팀워크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혼자 시작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간혹 혼자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기업이 언제까지 운영이 될까? 개인사업자와 법인 스타트업 기업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내가 할 수 없는 일

 

혹은 내가 신경을 써야하는 일,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할 일은 명확히 해야 한다.

 

우리의 시간은 무한하지 않다. 한정적인 시간내에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투게 된다. 스타트업을 하면서 다투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하지만, 그 다툼을 어떻게 해결해내고 어떻게 개선하는지에 따라서 그 기업의 흥망이 결정될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팀빌딩을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 창업 조직을 만들면서 생길 수 있는

 

9가지의 오류들에 대해 포스팅 한다. 

 

이러한 오류를 해결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야 성장할 수 있다. 

 

첫번째, 조직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가 공유되지 않음

조직의 목표는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의 중심이 되는 인물, 대표가 가진 목표와 같이 시작한 멤버들의 목표가 다를 수 있다.

 

대표의 경우에는 이 회사를 진짜 잘 키우고 정상에 오르겠어! 라는 높은 야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경우 그냥 적당히 시작하는 회사에 참여하는 느낌으로 들어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목표 이미지

 

이런 식으로 서로의 최종 목표가 다를 경우, 앞서 나가는 사람이 있고 뒤로 쳐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이게 지속되다 보면, 목표를 따라주지 않는 팀원에 의해서 앞서 나가는 사람의 의욕이 떨어져

 

이 팀은 붕괴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초기부터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달려나가야 한다. 

 

목표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으며, 멀리 있을 필요도 없다. 

 

단순히 다음주에 피피티 완성하기! 다음 달 사업 지원하기! 수준으로 작게 잡아도 된다. 


분명한 목표를 공유한다면 서로가 그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갈 것이고, 합이 맞을 것이다. 

 

 

처음에는 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정상영업

 

두번째, 작은 조직의 열악한 환경을 숨김

높은 의욕과 함께 지금 다니는 회사를 뛰쳐나왔지만, 초기 창업가들에게는 근사한 사무실은 꿈도 꿀 수 없다. 


간혹 넉넉한 자본을 가지고 시작한다고 할지라도 처음부터 가구를 사고,

기구를 사고 하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남이 미리 해놓은 것은 쓰기만 했지, 내가 언제 구성을 해보았겠느냐.

 

대표의 경우에는 싫어도 해야하지만 팀원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당장이라도 포기하고 다른 회사에 취업하면 이 열악한 환경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대표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단 한명이라도 이탈자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한명이라도 나가면 다른 인원들의 마음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게 하나 둘씩 나가기 시작하면, 언젠가 주위에 한명도 남지 않을 것이다. 

 

열악한 환경을 보고 경악한 팀원이 있다면, 그 팀원에게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우리가 갖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미래를, 그러나 거짓된 미래를 설명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불분명한 돈

 

세번째, 비지니스 모델이 없는 불분명한 수익구조

대부분의 사람이 나는 처음부터 돈을 잘 벌꺼다! 라고 생각해서 창업을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자신들의 비지니스 모델 조차 모르고 어디서 수익을 내야할지 모른다. 

 

특히, 요즘에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 많아 행정업무만 하다가 실질적인 사업은 하지도 못 하고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모습을 본 팀원들은 불안함을 느낄 것이다. 

 

비전을 설정하면서 이와 함께 우리의 사업 아이템의 비지니스 모델을 정확히 설계하고 넘어가야 한다. 

 

비전이 있고 비지니스 모델이 있다면, 팀원들은 그 속에서 방향을 찾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 이번 포스팅에서는 팀빌딩의 흔한 오류 아홉가지 중 세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비전을 공유하지않는다. 

 

두번째는 열악한 환경을 언급하지 않았다. 

 

세번째는 비지니스 모델을 선정하지 않았다. 

 

 

 

다음 포스팅 팀빌딩의 흔한 오류 2편에서는 

 

직무의 불분명 / 구성원의 역량차이 / 세대차이 에 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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