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는 만능! 협업은 꽝인 솔플 팀원을 리드하는 법, 첫번째 (시간관리)

우리가 팀으로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팀원들 사이의 협력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개개인이 가진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어떤 누구 한명이라도 일을 소홀히 하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일관한다면 이러한 팀은 와해되기 쉽다. 왜냐하면 서로가 서로의 의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싹은 첫번째 인원에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협업에 서투른 팀원을 잘 찾아내서 코칭하는 것이 팀을 이끄는 팀장의 역할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협업이 서툰 팀원을 코칭하는 법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솔로 플레이

 

팀으로 같은 일을 하다가 보면 정말 다양한 성장 배경과 가치간을 가지고, 정말 생소한 성격을 가진 팀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독보이는 것은 솔로 플레이를 즐기는 팀원이 꼭 있습니다!

이들이 솔로 플레이를 하는 이유는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 스스로 업무를 잘 하기 때문에
이전의 팀장님들이 굳이 터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협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고 성장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팀 내 업무 상황이 공유되지 않는 것,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의 MZ 세대에 속하는 팀원들의특성을 이해하지 않고 조언을 하다보면 팀원과 팀장 사이의 갈등의 골만 더 깊어져서 제대로 된이야기 조차 되지 않습니다. 아직도 직장 내 동료를 한 가족처럼 여기고,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것이 가능하고 이러한 조직이 좋은 팀의 구성이라고 믿고 있다면, 기성 세대 팀장님들의 큰 착각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밀레니얼 세대를이끄는 팀장의 일부는 혹은 경력이 적은 신임 팀장님들의 경우에는 솔로 플레이에 심취한 MZ 세대들이 본인을 불편해 하는게 아닐까? 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밀레니엄 세대의 특징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 짧은 시간이라도 가치있게 사용하길 원합니다.

 

이들은 자기 관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자투리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들은 점심시간에 안과나 피부과 시술, 비타민 링거, 심지어는 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보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가치있게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와 같이 각자 개개인의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젊은 팀원들에게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회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쏠로 플레이에서 탈출시키는 과정으로 사용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당연 직장 내 회식에 대한 일정은미리 공지를 해야될 것이며 팀원들에게 스스로 원하는 메뉴와 장소, 등을 선택하게 해주는 등 MZ 세대의 자율권을 주는 방식이 더욱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현 시대 직장인은 회식 뿐만 아니라 주말을 활용해서 하는 팀 단위 체육행사, 산행 등과 같은 개념과 시간 사용에 대한 관점도 달라지고 있고 이를 부담스러워 하는 팀원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행사에 대해서는 팀원들의 의견에 귀기우려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두번째, MZ 세대에게는 회의 문화와 방법도 배려와 개선이 필요합니다.

 

업무 회의, 주간 상황 보고, 그리고 월말 결산 등 집단의 지성을 향상시키고 팀원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업무 관련 회의는 직장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일하는 방식입니다. 그렇지만 개별 업무로 바쁜 팀원들에게 관련이 없거나 대안도 없고 형식적인 회의는 없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회의 실을 예약하고 절차에 의해서 회의를 진행해야하는 것인지? 혹은 꼭 필요한 회의인가를 심도있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안건은 업무 시간 중에도 충분히 논의 될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또한, 말보다는 글로 하는 의사소통 방식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현 시대에서 주의해야할 점 역시 있습니다. 

바로 업무의 형태 중 하나가 메신저와 카카오톡과 같은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최대한 퇴근 후에는 카카오톡, 슬랙, 노션 등과 같은채팅앱으로 업무 내용이 공유 되지 않도록 규칙을 만들어서 개인의 삶에 대해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업무 성격상 새벽에도 문제가 생기거나 대응을 해야하는 팀도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특수한 경우이니 이러한 부분들을 지켜주고, 개인의 시간을 존중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상 두번째 시간에서 솔로 플레이 팀원들을 협업의 길로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